作词 : 김대성(Dason) 作曲 : 헤이 터벅터벅 걷다가 멍하니 바라본 하늘 한 켠엔 유난히 시린 나의 마음이 진다 버려진 추억과 잊으려 잊었던 우리 날들이 떠오르지 않을 것처럼 진다 짙은 어둠 속 보이지 않던 작은별들처럼 미소하나 눈물 하나까지 아름다워서 담아두려 했던 우리 모습 저 너머 그렇게 진다 하지 못 했던 말 때늦은 후회로 물든 날들을 끝없는 그리움에 기대 잡아본다 짙은 어둠 보이지 않던 작은별들처럼 미소하나 눈물 하나까지 아름다워서 담아두려 했던 우리의 깨어진 조각들 추억 너머 그렇게 진다 터벅터벅 걷다가 돌아본 그 길엔 외로운 가로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