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성재 作曲 : 김지훈 꿈같던 시간 행복했던 순간 하얀 먼지처럼 모두 사라지고 차가운 공기와 엉켜버린 물음과 나를 깨워오는 추억만 짙게 남아 이 새벽의 끝에서 다시 또 잠들 수 있을까 미치도록 아픈 널 잊을 수 있을까 시곗바늘 끝에서 그 땔 되돌릴 수 있을까 꿈이라도 꾼 듯 다시 볼 수 있을까 남겨진 사랑 비어버린 공간 서글픈 마음만 가득해져 가고 눈물을 삼키다 네 이름 되뇌이다 잠들지 못하고 매일 이별 중인 나 이 새벽의 끝에서 다시 또 잠들 수 있을까 미치도록 아픈 널 잊을 수 있을까 시곗바늘 끝에서 그 땔 되돌릴 수 있을까 꿈이라도 꾼 듯 다시 볼 수 있을까 All Night All Day No One All Night All Day No One 이 새벽의 끝에서 다시 또 잠들 수 있을까 미치도록 아픈 널 잊을 수 있을까 시곗바늘 끝에서 그 땔 되돌릴 수 있을까 꿈이라도 꾼 듯 다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