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크레페(Crepe) 作曲 : 크레페(Crepe) 그대 붉은 입술 사이로 살며시 해가 저물고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네 한걸음 더 다가가지만 두걸음 더 멀어져 언제나 평행만을 그리는 너와 나의 거리 슬퍼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손톱이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하나뿐인 마음도 그렇게 깊어져 가는데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머리가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나의 슬픔의 마음도 소리없이 또 자란다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손톱이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하나뿐인 마음도 그렇게 깊어져 가는데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머리가 자라나듯이 너를 향한 나의 슬픔의 마음도 소리없이 또 자란다 그대 붉은 입술 사이로 살며시 해는 저무는데 언제나 평행만을 그리는 너와 나의 거리 슬퍼 너와 나의 거리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