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도훈 作曲 : 김도훈 난 사랑을 모르고 늘 혼자라 외로움도 몰라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느낌조차 없어 차라리 지금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곤 해 어차피 아무것도 없다면 텅 빈 내 삶이 끝나면 어떨까 매일 밤 상상을 하곤 해 Uh Uh 알려줘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대답해줘 소리쳐봐도 조용해 움츠러든 내 모습이 정말 나인지 헷갈려 속삭여줘 날 볼 수 있게 어둠 속에 서 있고 어디를 가도 쉴 곳은 없어 보이지 않는 곳에 매번 낯선 길을 걷네 절벽 위에 서 있었고 깊은 바닷속 조용한 세상의 끝으로 떨어지고만 있어 붙잡히지 않을 빛이 보여 손 닿지 않을 그림자를 쫓다 꿈에서 깨어나고는 해 Uh Uh 알려줘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대답해줘 소리쳐봐도 조용해 움츠러든 내 모습이 정말 나인지 헷갈려 속삭여줘 날 볼 수 있게 거울은 부서진 지 오래 난 나를 보지 못해 얼마나 망가져 있을지 아픈 걸 보니 꿈이 아니야 나만 들리는 목소리 착각 속에 빠져가 알려줘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대답해줘 소리쳐봐도 조용해 움츠러든 내 모습이 정말 나인지 헷갈려 속삭여줘 날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