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추승엽 作曲 : 추승엽 너에게 달려가는 시간 나를 막을 수는 없다고 시간의 끝이 있다 해도 널 놓치지는 않을 거라고 마음 가득 차오르네 가슴이 벅차오르네 조금 더 빨리 가면 너와 마주칠 수 있을지 모르지 매일 꿈결처럼 내 귀에 속삭이던 희미한 목소리 내 곁에 가까이 내 품에 천천히 매일 파도치듯 흔들리는 믿음들 한 번에 날려줘 처음처럼 설레이듯 내 맘보다 더 원했듯 포근히 안아줘 손 내밀 수 없었던 시절 내 말 전할 방법 몰라도 너의 가득한 그 미소와 내게 전해지는 따스함 마음 가득 차오르네 가슴이 벅차오르네 조금 더 빨리 가면 너와 마주칠 수 있을지 모르지 매일 꿈결처럼 내 귀에 속삭이던 희미한 목소리 내 곁에 가까이 내 품에 천천히 매일 파도치듯 흔들리는 믿음들 한 번에 날려줘 처음처럼 설레이듯 내 맘보다 더 원했듯 두 팔을 벌려 내 마음 모두 받아줘 나의 모든 실수들 이젠 다 잊어줘 매일 꿈결처럼 내 귀에 속삭이던 희미한 목소리 내 곁에 가까이 내 품에 천천히 매일 파도치듯 흔들리는 믿음들 한 번에 날려줘 처음처럼 설레이듯 내 맘보다 더 원했듯 언제나 내 품 안에서 포근히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