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런치박스(lunCHbox) 作曲 : 런치박스(lunCHbox) 안녕 반갑게 인사할까 아니면 어깨에 손가락을 툭툭 저기 아는 척하고 싶은데 날 기억해 줄까 우리 처음 본 건 아닌데 말은 별로 못 해 봤던 것 같아 어쩜 우린 또 만날지 몰라 서로를 잘 몰라 어색하겠지만 Oh 왠지 끌리는 것 같아 많이 닮은 것 같아 우린 어울릴 것 같은데 우리 사이 그런 사이 됐으면 좋겠어 고마워 반갑게 웃어줘서 사실은 떨렸던 마음을 이젠 툭툭 털어 가만히 있고 싶은데 자꾸 웃음이 날까 벌써 난 다음을 생각해 우린 아직 할 얘기가 많은데 어쩜 우린 또 만날지 몰라 서로를 잘 몰라 어색하겠지만 Oh 왠지 끌리는 것 같아 많이 닮은 것 같아 우린 어울릴 것 같은데 우리 사이 그런 사이 됐으면 좋겠어 좋겠어 그럼 좋겠어 점점 더 네가 또 궁금해 너는 어떨까 벌써 우린 꽤 편한 것 같아 가까운 것 같아 잠깐이지만 Oh 왠지 끌리는 것 같아 많이 닮은 것 같아 우린 어울릴 것 같은데 우리 사이 그런 사이 됐으면 좋겠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