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낸드(Joonand) 作曲 : 주낸드(Joonand) 그때의 우린 어떤 마음이었을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쉽게 다퉈야 했을까 쉽게 뱉은 말은 상처만 남기고 비워버린 기억엔 아픔만 남아서 한 번은 돌아보게 되는 건 아닐까 뒤늦은 후회만 남게 돼 영화 같던 날도 이제는 추억이 돼버렸잖아 너와 함께했던 날들이 상처들이 돼버렸잖아 같이 있는 것만 같아 내 머물 곳은 너였는데 젖어버린 내 맘속이 이젠 더 깊어질 텐데 이미 흘러가 버린 시간들이 되돌릴 순 없는지 밤새도록 잊어보려고 애써봐도 맘 같지 않나 봐 내 맘 같지 않나 봐 영화 같던 날도 이제는 추억이 돼버렸잖아 너와 함께했던 날들이 상처들이 돼버렸잖아 남은 계절의 끝에 지친 내 마음 어디로 가는지 그때 잡은 두 손 놓지 말자고 약속했는데 그땐 행복했는데 영화 같던 날도 이제는 추억이 돼버렸잖아 너와 함께했던 날들이 상처들이 돼버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