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EIX 作曲 : 安子巍(小安总) 이별의 가을에 만났던 우리 사랑해야 할 때 이미 헤어졌어 떠나가는 그대 그날의 네 모습 잊을 수 없어 내 손을 잡으며 미소 짓던 너 가슴깊이 남아 네가 떠나갔을 때 난 죽도록 아팠어 우리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어 네가 떠나갔을 때 난 눈물밖에 없어 또 한번만 더 기회 준다면 그대를 다시 사랑할까?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조각난 기억들 맞추려해도 이젠 너없이 아무것도 못 해 그저 혼자 너를 불러봐 잘 지내고 있는지? 이 바람속에 내 말 몰래 담아서 너에게 보내 네가 떠나갔을 때 난 눈물밖에 없어 너무 아파서 잊지 못하고 언제든 계속 그리워져 괜한 기대를 하네 네가 떠나갔을 때 난 죽도록 아팠어 우리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어 네가 떠나갔을 때 난 눈물밖에 없어 또 한번만 더 기회 준다면 그대를 다시 사랑 안 해 이제 널 지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