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敏奭 作曲 : 정동환 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알 수 있는 우리였기에 나의 손끝에 담긴 식어있는 사랑의 온기와 마주 보고 있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우리였기에 사랑의 노력들이 부담이 되어가고 있단 것 그대를 향하던 사랑의 낱말이 닿지 않아서 또 그댈 눈물짓게 하겠죠 다시 나 그대를 꿈꾸고 그대가 전부인 것처럼 봄바람에 춤추던 꽃잎들보다 아름다웠던 그대의 손길과 그대의 품에 잠들 수가 있었던 그때로 나는 또 돌아갈 수만 있었다면 다시 나 그대를 꿈꾸고 그대가 전부인 것처럼 모든 화려함보다 빛나던 날 향한 그대 미소 그대의 손길과 그대의 품에 잠들 수가 있었던 그때로 나는 또 돌아갈 수만 있었다면 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알 수 있는 우리였지만 점점 헐거워지는 맞잡은 우리 두 손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