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金敏奭 [00:00.10] 作曲 : 정동환 [00:00.20]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00:06.60]알 수 있는 우리였기에 [00:13.10]나의 손끝에 담긴 [00:17.10]식어있는 사랑의 온기와 [00:25.90]마주 보고 있지 않아도 [00:32.50]알 수 있는 우리였기에 [00:38.50]사랑의 노력들이 [00:41.90]부담이 되어가고 있단 것 [00:50.40]그대를 향하던 사랑의 낱말이 [00:58.90] [01:05.40]닿지 않아서 또 [01:12.30]그댈 눈물짓게 하겠죠 [01:44.70]다시 나 그대를 꿈꾸고 [01:50.10]그대가 전부인 것처럼 [01:55.50]봄바람에 춤추던 [01:59.00]꽃잎들보다 아름다웠던 [02:06.40]그대의 손길과 그대의 품에 [02:14.40]잠들 수가 있었던 [02:19.90]그때로 나는 또 [02:25.40]돌아갈 수만 있었다면 [02:30.90]다시 나 그대를 꿈꾸고 [02:35.90]그대가 전부인 것처럼 [02:40.90]모든 화려함보다 빛나던 [02:44.90]날 향한 그대 미소 [02:51.80]그대의 손길과 그대의 품에 [03:00.30]잠들 수가 있었던 [03:06.00]그때로 나는 또 [03:17.10]돌아갈 수만 있었다면 [03:27.10]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03:34.10]알 수 있는 우리였지만 [03:40.90]점점 헐거워지는 [03:44.90]맞잡은 우리 두 손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