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현상 作曲 : 윤현상 불빛에 네가 흩날리던 날 어디로 눈을 둘지 몰라서 자꾸만 고갤 돌려보다가 결국 내 눈은 널 보는 게 편한 것 같아 별들도 우릴 축복하던 날 우주도 나를 돕는 것 같아 우리가 이제 가까워지면 다른 모든 건 다 어두워지고 조명만 남아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아무것도 우릴 지켜보지 않는 둘 만의 밤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맞잡은 두 손 마저 내게 꿈같이 펼쳐지는 곳 모두가 우릴 지워버린 날 걸었던 길이 생각나던 날 우리가 이제 가까워지면 다른 모든 건 다 어두워지고 조명만 남아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아무것도 우릴 지켜보지 않는 둘 만의 밤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맞잡은 두 손 마저 내게 꿈같이 펼쳐져 가는 밤 하늘빛 속 네 맘은 지나가고 아름다웠던 그때의 밤 네 눈 속 내 맘 바라보면 함께한 우리 추억들이 내게로 와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아무것도 우릴 지켜보지 않는 둘 만의 밤 너와 춤을 추는 우주위엔 맞잡은 두 손 마저 내게 꿈같이 펼쳐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