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민경 作曲 : 최리사, 2% 감출 수 없던 가슴의 두근거림이 어떤 의미인지 설레 였었어 내 습작들이 가슴에 쌓여가던 순간이 꺼내진 습작이 나의 인생이 되고 한 장씩 쌓여진 낡은 책처럼 책 속의 내 모습 거짓이 되지 않도록 오늘의 추억을 이렇게 기억하는데 바람이 불면 나 움츠리지 않고 더 당당하게 내일을 기다려 하지만 바람이 지면 나 기다린 듯이 내일을 위해 걷는다 기쁠 땐 눈물이, 슬플 때는 웃음이 내 감정 추스려 후회 않토록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이 되기를 헛된 욕심 버리고 이렇게 걷고 있는데 바람이 불면 나 움츠리지 않고 더 당당하게 내일을 기다려 하지만 바람이 지면 나 기다린 듯이 내일을 위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