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林宇镇 作曲 : 林宇镇 사실 난 너의 손을 꼭 잡고 이 길을 걷고 싶었어 다정하게 꼭 연인처럼 너희 집 바래다주는 길 그 때 난 네가 내민 그 손을 내치고 뒤 돌아섰어 날 보는 수많은 눈빛 속에 당당할 수 없으니 있잖아 나 말야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예쁜 상자 속 담아둔 내 마음 네게 전하는 날 그 때 물러서지 않았다면 조금만 용기 냈다면 지금쯤 우리 함께였을 것 같은데 이제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불러본다 해피 벌스데이 이 말 꼭 하고 싶었어 이 맘 전하고 싶었어 있잖아 나 말야 오랫동안 후회했어 예쁜 상자 속 담아둔 내 마음 전하지 못한 날 그 때 물러서지 않았다면 조금만 솔직했다면 지금쯤 내 맘 한결 후련했을 텐데 이제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불러본다 해피 벌스데이 이 말 꼭 하고 싶었어 이 맘 전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