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린(Gavy NJ), 이율이 作曲 : 서린(Gavy NJ), 이율이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 내게는 슬픈 날 그래서 아픈 날 어 낯선 모습 평소보다 과한 느낌 길고 긴 꽃길 위에 저무는 우리 괜찮아 날 다독거려보지만 내가 그렇지 뭐 곧 있음 울겠지 뭐 위로하지마 날 애써 걱정하지마 생각보단 이별이 빨리 온 것 뿐야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울지마 널 보며 다짐했지만 니가 그렇지 뭐 항상 날 울리지 뭐 슬퍼하지마 나만큼 힘들었잖아 좋은 사람 예쁜 봄 너에게 다시 올테니까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우리의 지난 추억이 지는 노을 같아 호수에 비친 우리 모습을 좀 봐 그렇게 웃지마 날 챙기지마 너와 나의 계절은 다 끝났잖아 여기 이곳에 여기 지금 날 보던 눈빛도 영영 정말 마지막인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인사만 저 별빛이 날 감싸 안아줘 오늘따라 나처럼 더 슬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