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왕유림 作曲 : 왕유림 쉬이 떠가는 고독 애꿎은 머리만 묶었다 풀었다 해 떠들고 웃고 마셔봐도 난 떠나지 않아 익숙한 네 생각에 허무한 더 허무해지는 나에게 자꾸 재촉하지 마요 그댄 아직 나를 모르잖아 비워지는 술잔 뒤로 채워지는 착각 이제 그만 멈춰 서요 더는 할 말도 하나 없잖아 지쳐버린 나 또다시 너에게로 빠져 버렸나 봐 또다시 비틀거리는 날 붙잡으려 하지 마 사실 아직 난 참을 수 없이 불안한 지금이 편해 거기 멈춰 서 날 보지 마 이대로 날 들킬 것만 같아 이제 그만 멈춰 서요 더는 할 말도 하나 없잖아 지쳐버린 나 또다시 너에게로 빠져 자꾸 재촉하지 마요 그댄 아직 나를 모르잖아 비워지는 술잔 뒤로 채워지는 착각 이제 그만 멈춰 서요 더는 할 말도 하나 없잖아 지쳐버린 나 또다시 너에게로 빠져 버렸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