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왕유림 作曲 : 왕유림 문득 외로움이 내게 불어 닥칠 때 아무도 없을 때 찬 바람 불어오는 비가 내리는 날이 아니어도 뭔가 허전할 때 매일 매 시간이 아니야 나도 염치 가 있지 맘먹고 잔뜩 먹어 배가 아플 만큼 불러와도 뭔가 허전할 때 그럴 땐 아껴 주세요 나를 좀 아껴 달란 말이야 제발 날 아껴 주세요 나 사실 아낀단 말 잘 몰라도 이렇게 데면데면 대하는 게 아니란 건 알아 매일 매 시간이 아니야 나도 염치 가 있지 맘먹고 잔뜩 먹어 배가 아플 만큼 불러와도 뭔가 허전할 때 지금 여기 날 모르는 그 누구라 해도 날 좀 아껴주세요 지금 거기 날 모르는 이 모든 사람들 날 좀 아껴주세요 아껴 주세요 나를 좀 아껴 달란 말이야 제발 날 아껴주세요 나 사실 아낀단 말 잘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