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승희_BM 作曲 : 현욱 잠 안 오는 여름 밤 oh~oh~oh 손에 닿는 감자 칩 조각 의미 없이 입에 넣고 멍해 맨날 에어컨의 가짜 바람과 네가 없는 여름은 별로 oh~oh~ 더워서 더 이런가 눈물은 왜 뜨거워 조용한 게 싫어 틀어 놓은(틀어논) TV yeah~ 전화벨이 울려도 궁금하지 않은 맘 뭐가 뭔지 관심 없어 다 yeah 사랑은 다 식어 보관했던 기억 냉장고를 열어 유통기한이 지난 말 계속 하나씩 버려 난 힘도 없는 눈물 화만 나 구질 하게 슬픈 눈만 부어 올라 맘은 춥고 날씨는 더워 입에 넣은 얼음 만 녹여 oh~oh~ 여행이나 가볼까 7월 아니 8월쯤 거울안에 표정 무미건조해 yeah~ 항공권 알림 문자 저렴하건 비싸건 움직이기 싫은 Summer time~ yeah 사랑은 다 식어 보관했던 기억 냉장고를 열어 유통기한이 지난 말 계속 하나씩 버려 난 가을 아님 겨울 아니 봄쯤 말해 뭐해 게을러도 되는 부지런한 이별 조금 더 즐겁고 좀 싸워도 괜찮은 헤어지잔 말 좀 참을 걸 oh~ 사랑은 다 식어 보관했던 기억 냉장고를 열어 유통기한이 지난 말 계속 하나씩 버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