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천용성 作曲 : 천용성 먼 곳에서 보낸 2년 이란 시간은 나를 누군가와 멀어지게 만들었지만 기약 없는 날들 유난히 맑은 하늘 보며 하나씩 지워갔던 하루 한 줌의 휴식조차 계획하는 사람들 복종에 길들여진 나의 몸 높았던 꿈들 허기와 맞바꾼 믿음과 변해버린 말투 조금씩 익숙해져갔지 이젠 그리워할지도 모르는 나의 20대의 지난날 불안한 모습 짧은 머리와 괴롭기만 했던 시간도 이젠 돌아오지 않겠지 이젠 돌아오지 않겠지 함께했던 사람 하나 둘씩 떠나고 두번째 계절이 끝나감을 느낄 때 반복된 일상이 모험보다 좋을 때 위험한 상상을 했지 이젠 그리워할지도 모르는 나의 20대의 지난날 불안한 모습 짧은 머리와 괴롭기만 했던 시간도 이젠 돌아오지 않겠지 이젠 돌아오지 않겠지 먼 곳에서 보낸 2년 이란 시간은 나를 누군가와 멀어지게 만들었지만 기약 없는 날들 유난히 맑은 하늘 보며 하나씩 지워갔던 하루 하나씩 지워갔던 하루 하나씩 지워갔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