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정인영 [00:01.000] 作曲 : 정인영 [00:03.048]꽤 오래됐네요 그대의 나무는 [00:17.360]땅속 깊이 자라나 동그란 잎을 맺고 [00:32.944]바람 불면 부딪쳐 [00:40.671]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죠 [00:52.621]혼자 잔잔히 흔들리다 [00:59.702]소리 없이 떨어지겠죠 [01:05.353]쌓여진 잎은 시들고 또 부서지겠죠 [01:19.437]다가올 바람도 모르게 [01:27.214]갈라진 잎은 땅을 파고들어요 [02:09.838]조금은 늦네요 흐릿해져요 [02:25.290]길을 잃었나 손끝이 타들어 가요 [02:41.186]혼자 빤히 바라봐도 [02:48.837]그림자는 짧아지질 않네요 [03:00.032]하얀 공을 따라가나요 [03:15.541]빛을 향한 그대의 발끝을 [03:22.332]어둡고 습한 마음이 막아 섰나요 [03:31.020]맘대로 자라난 가지가 [03:36.810]악몽이었군요 [03:42.128]하나둘 떼어내요 [03:45.711]부러진 가지가 그댈 찌르진 않겠죠 [03:53.835]라며 다시 난 외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