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은호 作曲 : 송은호/최정규 어둠 속에 멈춰있어 눈을 감고 작은 빛을 찾아 빛이 닿은 이 모든 순간은 따스함만 또 네 손길만 내가 어떻게 해야 좁은 세상에서 너 아닌 사람과 살아갈까 그럴 수 있을까 아무리 애를 써도 벗어나겠다 우겨봐도 생각처럼 쉽질 않아 엉켜버린 내 마음은 차가운 너의 말을 고갤 저으며 털어내도 생각처럼 되질 않아 얼룩져버린 마음은 떠오르는 그 모습은 이뤄질 수 없는 미련일까 빛을 잃은 이 모든 순간은 차가움만 텅 빈 마음만 아무리 애를 써도 벗어나겠다 우겨봐도 생각처럼 쉽지 않아 엉켜버린 내 마음은 차가운 너의 말을 고갤 저으며 털어내도 생각처럼 되질 않아 얼룩져버린 마음은 이무리 소리쳐도 문득 뒤돌아 뛰어봐도 마음처럼 닿질 않아 보이지 않는 벽처럼 그래도 안 된다면 돌릴 수 없는 일이라면 한걸음 뒤에 멈춰서 너의 주위를 맴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