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승미 作曲 : 박승미 서걱서걱 거리는 이불을 그러안고 밤새 뒤척이다가 눅눅한 꿈을 꿨어 이 밤은 언젠가 열병에 감염됐어 서서히 꿈속을 뜨겁게 머금었지 구름에게 속아 비를 기다렸네 며칠 동안을 밤이 깊을수록 열이 오를수록 간절하게 사르르 녹아서 별들은 사라졌어 열병은 꿈 속을 뜨겁게 헤집었지 구름에게 속아 비를 기다렸네 며칠 동안을 밤이 깊을수록 열이 오를수록 간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