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동훈 作曲 : 강동훈 오랜만야 한마디 짧은 인사가 텅빈 내 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와 잘지내 하며 환하게 웃던 네모습 미련하게도 후회만 남아 행복했어 너와의 숱한 추억들 이젠 겉잡을 수 없을 만큼 얼룩져 함께 듣던 음악들이 아련하게 들려 올때면 네 생각에 난 못잊어 내가 어떻게 잊어 한번도 너없는 하루는 상상 못했는데 네가 올까봐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서 한참을 우두커니 맴돌고 있어 친구조차 날 다그쳐 이제 그만하래 다른 사랑하래 그게되면 내가 왜 이렇게 숨도 못 쉴듯이 울고있겠어 못잊어 내가 어떻게 잊어 아니 난 너 없는 하룬 버티지 못해 네가 올까봐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서 한참을 아니 몇년을 널 기다려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네 손을 잡은 밤보다 어둡단걸 이제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