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Nozy 作曲 : Nozy/14o2/유두영 사람들, 날이 서버린것 같애 사람들, 스쳐만 가도 피가 나네 사람들, 웃는데도 울 것 같애 사람들, 아닌척을 하지만 똑같애 쉴 새 없이 달린 탓에 시간이 다 갔네 그건 다 비슷해 왠지 난 좀 특별 하단 기분 느껴 그것도 비슷해 모두가 미래를 성공으로 점쳐 자유롭고 싶어 모든 일 들로부터 망설 이기 싫어 갈래길 들로부터 인생은 선택의 연속 너무 싫은데 내가 피할때마다 늘 누군가는 힘드네 난 누군갈 위해 말 꺼내긴 쉽네 하지만 두렵네 책임이란 무겁네 복잡하게 엉킨 우리 관계속에선 발버둥칠수록 더 들러붙는 사기꾼 어쩜 우린 거미줄에 걸린 듯 해 같은 입장에서 서로를 너무 미워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알아 두려울뿐이잖아 어쩜 우린 다 먹잇감이 된 듯 해 같은 입장인데 서로를 상처내곤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너만 힘들어질 뿐이야 우리는 왜 우리 자신에 관대해 난 욕해도 날 욕하는 순간 반대해 차갑던 내 모습에 날 잊은 사람에게 왜 더 따뜻하지 못했냐며 탓을 해 난 어릴 적의 순수를 바랄 순 없지만 너의 머리속에 기억의 깊은곳 어딘가에는 너의 속내를 담은 진짜 꿈이 숨셔 쉬운듯 어려운 행복이란 놈은 웃겨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건 절대 아냐 임마 누굴 탓할 일은 아니지만 돌아 볼 필요는 있어 임마 박수 칠 수 없다면 손 비비지도 마 널 깎아 내린 사람에겐 이기지도 마 미안 미안 입에 붙었지만 난 그만 그만 이젠 지쳤지 난 눈을 감는 다고 숨어지질 않고 뒤를 돌아 봐도 가야만 한다고 어쩜 우린 거미줄에 걸린 듯 해 같은 입장에서 서로를 너무 미워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알아 두려울뿐이잖아 어쩜 우린 다 먹잇감이 된 듯 해 같은 입장인데 서로를 상처내곤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너만 힘들어질 뿐이야 약간의 진심을 먼저 보여줬음 해 나만의 약점을 꺼내 보일 수 있게 우린 방법을 모를 뿐 나쁜 맘 없기에 한번 믿어봐 이 괴로움이 떠나게 잠깐의 휴식을 선물 해줬으면 해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면 raise your hand 우린 피하는게 익숙해져 버린 타입 믿어만 준다면 가진걸 다 줘버릴 타입 어쩜 우린 거미줄에 걸린 듯 해 같은 입장에서 서로를 너무 미워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알아 두려울뿐이잖아 어쩜 우린 다 먹잇감이 된 듯 해 같은 입장인데 서로를 상처내곤해 잠깐 몸부림을 멈춰봐 너만 힘들어질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