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지혜 作曲 : 김지혜 문득 생각해 누군가의 말처럼 이 밤이 미련이라면 내일이 오긴 할까? 늘 그렇 듯 잠들기 싫은 밤 이 밤이 미련이라면, 난 오늘도 기도해 (기대할 수 있기를) 눈을 감고 기도해 (소망할 수 있길) 아픈 꿈에 뒤척이지 않기를 후회가 되어버린 내 밤은 어디에, 추억이 되어버린 내 꿈은 어디에, 눈물되어 떨어져 어딘가 고여있다면 혹시나 바다가 되어주면 좋을텐데.. 사라지는 시간 뒤에서 희망을 쫓기를. 추억을 가졌다면 다시 꿈 꿀 수 있기를. 긴 밤의 바다를 건너 지금의 날 다시 만난다면 가득 안을 수 있을거야. 난 오늘도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