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준, 박세준 作曲 : 송재경, 박세준 촉촉이 젖은 눈빛이 그대를 원하고 있죠 어둠에 외로이 남겨질 이 밤 한숨만이 내 마음 애태워 날 향한 그대 입술 보며 그리운 맘 타오르듯 눈가에 흐르는 한가득한 사랑 그대는 이 맘 아시나요 허전한 그대 무릎에 앉아 잠을 청하는 꿈을 꿔요 내일 아침에 솟아오를 저 태양을 잠시 멈추고 싶죠 그대 품속에서 난 따뜻한 숨결 그대 온기 내 맘을 채워줘요 이 밤이 다 하기 전에 어둠이 짙은 밤하늘에 한 송이 꽃 저 별처럼 그댈 바라보면 반짝이는 눈빛 그대는 이 맘 아시나요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을 그대 손길로 달래줘요 내일 아침에 솟아오를 저 태양을 잠시 멈추고 싶죠 그대 품속에서 난 따뜻한 숨결 그대 온기 내 맘을 채워줘요 쓸쓸한 이 밤 나 홀로 두지 말아요 허전한 가슴 그대만이 다독일 수 있죠 이 밤이 다 하기 전에 이 밤이 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