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오서야 作曲 : 오서야/도원 저수지 그 아래 아직 피우려나 골짜기 사이로 가득 피던 들꽃 담배 농사 짓는 아버지가 부르던 노래 그 소릴 따라서 걷던 길 가을밤 뒷산에 밤새 개구리 울음소리 잠 못 이루던 밤에 이야기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 아득히 노을이 따라 흐르던 시냇가에 자욱히 퍼지던 밥 냄새 밤마다 하늘엔 눈을 가리는 미리내 그저 아득한 옛날이야기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 저수지 그 아래 아직 피우려나 골짜기 사이로 가득 피던 들꽃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 뚜루루뚜 뚜루뚜 뚜뚜 뚜루루 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