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申智薰 作曲 : 申智薰 아마도 언젠간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있지 난 그러면 정말 없어질까 봐 이 맘을 접지 않는지 몰라 어제는 티빌 보다가 너무 웃었어 웃겼는데 눈물이 났어 내 마음이 웃는걸 착각했나 보지 너를 놓고 싶지 않아 근데 이대론 니가 힘들겠지 이렇게 조용하게 널 바라볼게 이맘이 없어질 때까지 종이배처럼 내 맘은 접히지 않을까 왜 있지 난 아직도 너에게 기댈 하나 봐 혹시 니가 날 돌아볼까 봐 너를 놓고 싶지 않아 근데 이대론 니가 힘들겠지 이렇게 조용하게 널 바라볼게 이맘이 없어질 땐 고이 적어 내려간 시간들 그땐 널 떠올리지 않는 하루일까 너를 놓고 싶지 않아 근데 이대론 니가 힘들겠지 이렇게 조용하게 널 바라볼게 내가 알아서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