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버둥/박준성 作曲 : 버둥 같이 있지만 외로워 따듯한데 난 외로워 분명 내 옆엔 네가 손잡아 주는데 외로워 날 꽉 안아주겠니 난 네가 날 떠날까 항상 불안했었어 잠깐 날 좀 봐줄래 넌 저 앞에 있지만 난 여기 서있는 걸 내가 있는데 넌 내 손 잡고도 넌 분명 니 옆엔 내가 노래해주는데 왜 넌 날 꽉 안아주겠니 내가 너의 앞에서 널 지키고 있어 잠깐 날 좀 봐줄래 넌 저 뒤에 서있고 난 또 혼자 걷는걸 먼저 다가와 줄 순 없겠니 네가 힘든 만큼 함께하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넌 정말 진심으로 날 친구라 생각하는지 같이 있지만 외로워 따듯한데 난 외로워 분명 우리 곁엔 서로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