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BIZNIZ, 넋업샨, 호림(Horim) [00:01.000] 作曲 : Pe2ny, 호림(Horim) [00:26.670]Look up in the sky It’s a bird It's a plane [00:28.986]하늘을 올려다본 때가 언제였나 [00:31.519]먼지 낀 하늘은 흡사 범죄영화 [00:34.002]인생은 공기만큼 탁해 목을 옥죄여와 [00:36.771]난 이곳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파 [00:39.271]결혼과 취직에 관한 병적인 집착 [00:41.804]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는 집값 [00:44.338]더이상 내 것이 아닌 거 같이 낯선 힙합 [00:47.021]May day May day 이렇겐 못 살겠네 [00:49.754]그래서 무작정 떠난 LA LA [00:52.220]어디든 상관없이 달려 Dat way Dat way [00:54.803]산타모니카 해변을 누비고 다닌 Sag way [00:57.488]저녁 6시 태양이 저무는 Hermosa beach [01:00.104]라라랜드 노부부를 현실로 보는 느낌 [01:02.553]미안해 이 느낌은 아무리 말해줘도 몰라 [01:04.954]내 눈동자 속에 오랫동안 간직할게 혼자 [01:07.787]Good evening [01:09.148]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01:12.999]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01:19.963]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01:23.224]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01:28.247]빌딩 숲 값비싸 보이는 황금색 창문을 통해 [01:31.131]튕겨 비친 빛을 조명 삼아 Play 되는 극 [01:33.581]안에 사는 우린 허욕이 기대고는 [01:36.176]허영을 살아가네 알람 맞춰 매일 외우듯 [01:39.071]It’s gonna be all good [01:40.270]분명 아침엔 신선했는데 부식돼버린 이 말과 오후 [01:44.164]Cool 한 병을 마시며 또다시 잊어 [01:46.649]개인 [01:47.099] 개인주의와 남에 눈치 그 사이로 [01:49.207]도망치며 퇴근하는 우리가 놓친 건 [01:51.507]내릴 곳을 확인하러 고갤 들었더니 문득 [01:54.591]달리는 버스 창문 밖으로 보이는 View [01:56.841]귀에는 Cool jazz 리듬이 들리는 중 [01:59.541]푸르른 자줏빛 붉음을 펼치며 [02:01.906]누워있는 구름들이 보여준 해 질 녘 [02:04.391]푸르른 자줏빛 붉디붉음을 펼치며 [02:06.941]누워있는 기분을 다 들어준 해 질 녘 [02:09.591]Good evening [02:11.575]타들어 가는 노을에 물든 저린 내 맘은 [02:15.318]어디 있는지 둘 곳이 없었기에 [02:21.750]흐릿해진 나의 음들은 사라지는 듯 [02:25.642]흩어져가네 저 밤하늘 아래 [02:31.458]Oh why [02:32.442] Oh why [02:33.542] Oh why why why [02:35.559]우린 다 알 수 없기에 [02:37.492]저마다 걷네 서투른 밤을 보내 [02:41.692]Oh why [02:42.657] Oh why [02:43.808] Oh bye bye bye [02:45.141]잃을 수 밖에 없는 [02:48.142]너와 나의 꿈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