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미친손가락 作曲 : 미친손가락 약속도 없이 무작정 나 와 한참을 걷다보니 낯익은 풍경 손목엔 타투 쌀쌀한 날 두 널 처음 만났던 곳 바로 연남동 둘이서 한참을 걸었지 여기서 한참을 웃었지 술 취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그때로 돌아가 다시 또 만나줘 연남동 거기서 연남동 거기서 기다려줘 여기서 기다려줘 여기서 참 어렸었지 겁도 없었지 사랑이 무서운 걸 이별 하고나서 깨달았어 참 예쁜거리 소박한 까페 웃는 인파들 속에 멀어지는 너 둘이서 한참을 걸었지 여기서 한참을 웃었지 술취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그때로 돌아가 다시또 만나줘 연남동 거기서 연남동 거기서 기다려줘 여기서 기다려줘 여기서 스쳐가는 사람 들속에 혼자 걷다 마주치는 연인 들속에 나 혼자서 Im running back to you Im running back to you 술 취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그때로 돌아가 다시 또 만나줘 연남동 거기서 연남동 거기서 기다려줘 여기서 기다려줘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