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승우 作曲 : 유승우 어느 날에 걷던 길에 그대가 지난 추억과 다시 내게 온다 무엇일까 벌써 내 맘은 예전 우리가 되어있구나 가슴 한켠 조이는 건 왜일까 사랑이라면 난 어떡하나 다신 꾸지 못할 꿈을 꿀 것 같아 이내 외로움만 나 지금 너의 뒤에 그대로 서 있어 길었던 밤을 돌고 돌아 조금 늦었어 옅어진 가로등을 지나며 만났어 나의 맘 너의 나 우리 만날 날을 위해 그리움에 나는 또 사무친다 눈을 적신다 니가 보고 싶다 온 맘 다하여 너를 떠올려 본다 행여 달아날까 나 지금 너의 뒤에 그대로 서 있어 길었던 밤을 돌고 돌아 조금 늦었어 옅어진 가로등을 지나며 만났어 나의 맘 너의 나 우리 만날 날을 위해 우 계속 너의 뒤에 그대로 서 있어 힘이 닿는 날까진 널 사랑해 보겠어 미련 속 푸념인 건 나도 잘 알겠어 하지만 언젠가 우연처럼 닿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나 한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미련 속 푸념인 건 나도 잘 알겠어 나의 맘 너의 나 우리 추억들을 위해 사랑하고 미워했던 사람아 그대 어디서 무얼 보려나 아직 난 아직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