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선재 作曲 : 김선재/Devine Channel/Aris/Brian Hargrove/Jason Duarte 힘든 하루가 지나고 집으로 무거운 걸음 축 처진 어깨를 조용히 쳐다만 볼 수밖에 더러운 방 그 바닥 치울 생각은 하나 없이 침대 위 누운 넌 날 바라봐 주지 않아 먼지 가득 쌓인 머리 위 소리 가득한 속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도 손이 닿지 않는 이 버튼 위 너의 손 살짝 올려준다면 텅 비어있는 너의 맘을 녹일 수 있을텐데 Play 너가 이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준 게 아닌가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걸어와 버튼을 눌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X4 아무도 없는 방은 어둡다 못해 까매 너가 문을 열면 늘 밝은 빛 가져오던데 꺼둔 채로 둬도 좋아 너와 함께 있다면 다만 울고 있는 너를 달래줄 수는 없겠지 아직도 여기 서있어 고개를 돌린다면 조용히 널 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텐데 먼지 쌓인 채도 좋아 너와 함께 있다면 다만 좋은 노랠 너에게 불러줄 순 없겠지 Play 너가 이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준 게 아닌가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걸어와 버튼을 눌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X4 Play 내가 그쪽을 봤을 때 다시 나를 봐주지 않을까 생각해 다시 또 Play 혹시 이쪽을 봤을 때 나에게로 다가와 노래를 불러줄 수 있니 Please Play play radio and play play on it 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