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선재 作曲 : ASSBRASS/김선재 아 굳이 말하자면 병이야 다 관심 없는 척 주인공이 되고 싶단 걸 말해서 뭐 해 더 잘하는 친구들이 나를 기다려서 뭐 해 난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야 부족하거든 개 놀았어 팽팽 뭐라도 된 양 진짜들은 앞만 보고 달리더라구 떵떵거려 난 나도 그러고 싶겠냐 인마 괜히 겁겁이 나서 그래 매일 아침에 잠이 들어 노력하는 아들이고 싶어서 그래 멋진 남자가 되어주고 싶어서 그래 가사는 비트 위에 안 놀아줄까 왜 나는 더 미친놈이 되어야 나는 내가 어떤 놈인지 알아야 해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찾아야 해 무서운 여길 나는 무서워 말아야 해 혼자 누운 작업실은 무서워 나를 적는 가사들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 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 오늘 밤이 난 너무 무서워 래퍼라는 게 난 너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 첫 앨범 시작은 순탄해 억지로 웃음을 짜내는 건 그만해도 돼 나의 주변엔 엄마 아빠와 날 잘 아는 둘 아메바 충분해 다 잘 구르는 톱니바퀴 나만 헛 돌아가고 요즘엔 제일로 무서운 게 선재야 넌 너만 잘하면 돼 꽃동산을 구르고 매일같이 구름 속을 걷는 몽상가가 되어야 해 하나부터 백까지 나를 꽉 잡고 있는 철학가가 되어야 해 나는 더 미친놈이 되어야 해 나는 내가 어떤 놈인지 알아야 해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찾아야 해 무서운 여길 나는 무서워 말아야 해 혼자 누운 작업실은 무서워 나를 적는 가사들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 오늘 밤이 난 너무 무서워 래퍼라는 게 난 너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 매일 겁내하면 할수록 더 해 나를 믿지 못하는 내가 나를 제일 무섭게 해 매일 겁내하면 할수록 더 해 나를 믿지 못하는 내가 나를 제일 무섭게 해 혼자 누운 작업실은 무서워 나를 적는 가사들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 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 오늘 밤이 난 너무 무서워 래퍼라는 게 난 너무 무서워 밖엔 괴물들이 깔려 난 그 위를 날아 다니는 사람이 꼭 되어야 해 남들을 다 발라버리고 착한 척하는 그 사람이 난 되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