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세자전거/12월 32일 作曲 : 세자전거/12월 32일 끝이라 하려 했단걸 끝내 알면서 모른척 했지 지친 그대의 맘을 한번도 이해하려고 못한 그 날이었지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날 처음으로 그대 손 잡던 날 모든게 꿈처럼 다 느껴지는 지난 날들이 그립게도 기억에 스친다 다시 너의 곁에서 잠들 수만 있었으면 예전처럼 기대어 쉴 수 있다면 그래 너도 나 같은 맘일까 그래 너 역시 나 같은 맘일까 모든게 꿈처럼 다 흩어지는 지난 날들이 그립게도 기억에 스친다 눈물에 스친다 지울 수 없는 그대 뒷 모습 비울 수 없는 지금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