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유나 作曲 : 신유나 눈이 마주치던 순간 알았지 우린 인연이라는 걸 서두르지 않았지 천천히 조심스레 맘을 열길 기다렸어 언제부턴가 넌 오질 않고 내 맘은 점점 타들어 가 며칠을 애태우다 발견한 빛을 잃은 두 눈동자 나타나줘서 고마워 내게 와줘서 고마워 다신 못 볼 줄 알았는데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얼어 있던 내 마음이 너의 온기로 따뜻해 내가 너를 구한 줄 알았는데 네가 날 구해줬던 거야 나타나줘서 고마워 내게 와줘서 고마워 다신 못 볼 줄 알았는데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얼어 있던 내 마음이 너의 온기로 따뜻해 내가 너를 구한 줄 알았는데 네가 날 구해줬던 거야 다시 만나면 언제든 상냥하게 노란 눈을 깜박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