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한명준 [00:00.348] 作曲 : 김동영/MKey [00:00.696]시간 속을 걸어 [00:03.261]기억들을 열어 [00:06.038]조용히 눈 감아 [00:11.654]예쁜 영화처럼 [00:14.094]흩날리던 거리의 향기 너와 나 [00:21.472]woo 심장 소리 들리잖아 우린 겨우 한 뼘 [00:25.369]신경 쓴 옷차림 주머니 영화표 [00:28.118]어젯밤부터 들떴단 말야 이 기분 [00:30.872]심쿵 할 멘트도 짰어 벌써 대기 중 [00:33.631]살랑 불어오는 꽃내음이 좋아 [00:36.226]널 향한 계획들 한 아름 리본 묶어 [00:38.956]조금씩 조금씩 급하지 않게 [00:41.735]I’ll Stay With You [00:43.979]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비 흠뻑 젖은 날 [00:46.873]작은 우산 속 그려진 수채화 물감 [00:49.762]왼쪽 어깨에 전부 스며도 다 괜찮아 [00:52.657]잠들어 꿈꿀 때마저 널 사랑하니까 [00:54.906]투명한 창문 틈에 맺혀있는 빗방울처럼 [01:00.634]마음속에 남아있는 너의 웃음 [01:05.900]온종일 아릴 만큼 보고 싶어 [01:11.256]다시 피어나 내게 와줘 [01:17.052]시간 속을 걸어 [01:19.613]기억들을 열어 [01:22.318]조용히 눈 감아 [01:27.867]예쁜 영화처럼 [01:30.318]흩날리던 거리의 향기 너와 나 [01:37.415]그냥 보내긴 넘 아쉬운거야 [01:40.693]너 이사 가기 하루 전날 밤 [01:43.483]빼곡히 적어 써 내려간 편지와 내 사진 한 장 [01:46.780]저 별들보다 빛나 어디든 찾을 수 있어 [01:49.617]막차 시간 올 때까지 울면서 걷던 거리 [01:52.771]사실 저문 닫히면 내 맘도 닫혀 질 것만 같아 [01:55.653]걱정돼 슬픈 눈빛 [01:57.879]모든 게 흐렸으면 했던 그날의 날씨 [02:00.466]투명한 창문 틈에 맺혀있는 빗방울처럼 [02:05.792]마음속에 남아있는 너의 웃음 [02:11.229]온종일 아릴 만큼 보고 싶어 [02:16.757]다시 피어나 내게 와줘 [02:22.696]말하지 않아도 난 느낄 수 있어 [02:25.306]우린 한 뼘 닿지 못할 거리에서 [02:28.292]같은 숨 같은 그리움 [02:32.640]어젠 괜찮은 척 잊었다고 말했었는데 [02:38.845]서랍 속에 남겨놓은 우리 사진 [02:43.946]온종일 생각나 아무것도 못할 만큼 [02:50.929]한 번 더 내게로 와줘 [02:55.355]어떤 모습일까? [02:57.757]어떤 기억일까? [03:00.406]궁금해 아직도 [03:06.152]시간 속에 잠겨 [03:08.821]흩날리는 거리의 향기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