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yeong E-Wol 作曲 : Myeong E-Wol 별다를 거 없이 평범했던 같은 꼬마 평범했던 집과 평범했던 가족 평범했던 삶 너무 평범해서 그게 싫었었나 극히 다른 지금 내가 미워 이젠 평범하고 싶어 아니 그냥 지금이 좋아 차라리 힘들레 어차피 예전 같아봐야 아픈 건 똑같아 남들과 다르니 내 아픔이 더 하겠지 이게 익숙해서 좋아 이게 익숙해서 좋아 내가 함들 때마다 말해서 미안해 내 얘기 들어주는 너도 힘들 텐데 미안해 근데 이기적인 걸 아는데 그렇게라도 해야 내가 편해지니까 어쩔 수 없어 미안햬 아파야 성숙해진 대 내가 얼마나 더 성숙해야 될까 내가 얼마나 더 아파해야 될까 내가 얼마나 더 미쳐봐야 될까 내가 내가 힘들어서 그래 내가 울고 싶어 그래 내가 미치겠어 그래 내가 편하려고 그래 내가 힘들어서 그래 내가 울고 싶어 그래 내가 미치겠어 그래 내가 편하려고 그래 아직까지 나는 많이 강한 아이인 줄 알았기에 견뎠는데 더 이상 내 몸이 그렇지마는 않더라고 어린애가 고통을 타령하니 이런 것도 어리광이라는 저 꼰대 새끼들만의 지혜 속에서 말이야 평범을 꾸미던 아이에서 평범이 꿈인 아이로 어쩌다 여기까지 변해왔을까 나 같은 새끼는 평범이 꿈인데 과하단 욕심이래 그 사이 속 네가 그 평범을 꾸며내 강한척하는 너도 그렇잖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것도 상처 많은 너도 많이 아프고 괜찮은 척이 힘들면서도 굳이 내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 많이 작고 어린 나를 위해서 너 앞에서는 한없이 어려지는 나를 싫어하지 말아 줘 이기적인 걸 아는데 네가 너무 필요해서 그래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내게 와서 말없이 한 번만 안아줘 내가 너를 마음 놓고 좋아할 수 있도록 너를 좀 더 느낄 수 있게 우리가 걷는 거리, 걸음걸이, 이 거리의 시간이 멈춰주기를 원해 주변의 눈치보다는 서로의 눈빛을 느끼고 끝이 보장 없는 거리를 걷자 그래 너와 함께 escape the darkness 너의 걸음걸이에 맞춰서 이 거리를 손을 잡고 걸어 좋아하는 상어들과 함께 너랑 같이 웃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쉬어가고 싶어 내가 힘들어서 그래 내가 울고 싶어 그래 내가 미치겠어 그래 내가 편하려고 그래 내가 힘들어서 그래 내가 울고 싶어 그래 내가 미치겠어 그래 내가 편하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