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Myeong E-Wol [00:01.000] 作曲 : Myeong E-Wol [00:19.404]별다를 거 없이 평범했던 같은 꼬마 [00:21.273]평범했던 집과 평범했던 가족 평범했던 삶 [00:24.190]너무 평범해서 그게 싫었었나 [00:26.026]극히 다른 지금 내가 미워 이젠 평범하고 싶어 [00:29.370]아니 그냥 지금이 좋아 차라리 힘들레 [00:31.390]어차피 예전 같아봐야 아픈 건 똑같아 [00:33.939]남들과 다르니 내 아픔이 더 하겠지 [00:36.480]이게 익숙해서 좋아 이게 익숙해서 좋아 [00:39.298]내가 함들 때마다 말해서 미안해 [00:41.224]내 얘기 들어주는 너도 힘들 텐데 미안해 [00:43.692]근데 이기적인 걸 아는데 그렇게라도 해야 [00:46.124]내가 편해지니까 어쩔 수 없어 미안햬 [00:48.813]아파야 성숙해진 대 [00:50.411]내가 얼마나 더 성숙해야 될까 [00:52.659]내가 얼마나 더 아파해야 될까 [00:55.124]내가 얼마나 더 미쳐봐야 될까 내가 [00:58.749]내가 힘들어서 그래 [01:01.325]내가 울고 싶어 그래 [01:03.916]내가 미치겠어 그래 [01:05.892]내가 편하려고 그래 [01:08.796]내가 힘들어서 그래 [01:10.683]내가 울고 싶어 그래 [01:13.224]내가 미치겠어 그래 [01:15.627]내가 편하려고 그래 [01:18.274]아직까지 나는 많이 강한 아이인 줄 알았기에 견뎠는데 [01:21.023]더 이상 내 몸이 그렇지마는 않더라고 [01:23.221]어린애가 고통을 타령하니 이런 것도 어리광이라는 저 꼰대 새끼들만의 지혜 속에서 말이야 [01:27.745]평범을 꾸미던 아이에서 평범이 꿈인 아이로 어쩌다 여기까지 변해왔을까 [01:32.407]나 같은 새끼는 평범이 꿈인데 과하단 욕심이래 [01:34.550]그 사이 속 네가 그 평범을 꾸며내 [01:37.802]강한척하는 너도 그렇잖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것도 [01:40.565]상처 많은 너도 많이 아프고 [01:42.638]괜찮은 척이 힘들면서도 [01:44.060]굳이 내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 많이 작고 어린 나를 위해서 [01:47.764]너 앞에서는 한없이 어려지는 나를 싫어하지 말아 줘 [01:49.703]이기적인 걸 아는데 네가 너무 필요해서 그래 [01:52.522]이런 내 모습을 보고 내게 와서 말없이 한 번만 안아줘 [01:54.943]내가 너를 마음 놓고 좋아할 수 있도록 [01:57.326]너를 좀 더 느낄 수 있게 우리가 걷는 거리, 걸음걸이, 이 거리의 시간이 멈춰주기를 원해 [02:01.800]주변의 눈치보다는 서로의 눈빛을 느끼고 끝이 보장 없는 거리를 걷자 그래 [02:06.977]너와 함께 escape the darkness [02:08.425]너의 걸음걸이에 맞춰서 이 거리를 손을 잡고 걸어 [02:11.374]좋아하는 상어들과 함께 너랑 같이 웃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쉬어가고 싶어 [02:22.480]내가 힘들어서 그래 [02:24.211]내가 울고 싶어 그래 [02:26.963]내가 미치겠어 그래 [02:29.214]내가 편하려고 그래 [02:31.863]내가 힘들어서 그래 [02:34.227]내가 울고 싶어 그래 [02:36.590]내가 미치겠어 그래 [02:38.977]내가 편하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