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yeong E-Wol 作曲 : Myeong E-Wol 내가 날 위로 할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내가 날 볼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더 이상 없어야 했던 불운도 지금쯤이면 행복을 만났으려나 드디어 빛이 발하고 내가 날 만들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내가 나은 풍경이라는걸 이제야 만나서 난 숲에 들어갔어 나무는 없어도 기대고 숨쉬어봤어 내가 날 감싸고 고통 다음은 행복 행복 다음도 행복 그게 현실이였다면 지금쯤 난 어땠을까 내 책을 알기에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그 꿈의 계획들을 하나씩 지워가 내 자서전에서 엄마 아들 힘들다는거 다 소설이야 그렇게 믿어줘 그래야 내가 편하니까 아직은 어리광이 나한텐 어울리나봐 나 어려도 되지? 아직은 그래도 되지?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하지만 내가 크면 내가 더 어른이 된다면 그 때는 진짜 나 스스로 견뎌내볼께 난 아직 미숙하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내 상처는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져서 피하려고만 했어 도망치고싶었어 나한테 미안해 그게 다가 아니었는데 날 믿어준 가족들 너무 고맙고 미안해 못난 나를 사랑해준 그 마음덕분에 내가 여기있나봐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쯤 나는 어디있을까 나는 어디에 불안한 감정을 전부 다 잊게해준 너 불길한 예감을 전부 다 잊게해준 너 내게 긍정이란 단어를 더 깊게 새겨서 앞으로 다가올 앞날을 믿게해줬어 불안한 감정을 전부 다 잊게해준 너 불길한 예감을 전부 다 잊게해준 너 내게 긍정이란 단어를 더 깊게 새겨서 앞으로 다가올 앞날을 믿게해줬어 이제는 비겁하기 싫어 다 부딪혀볼께 나 더는 바보같기 싫어 놓치지 않을께 온화한 날씨 속에 비가 내리는 그 시간에도 나 혼자 참아볼께 그래야 나아가는거니까 날 마음껏 미워해줘 내가 아파 할 수 있게 날 많이 사랑해줘 내가 위로 받을 수 있게 내가 울면 날 안아줘 더 편히 울 수 있게 내가 힘들면 날 알아줘 내가 너를 볼 수 있게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하지만 내가 크면 내가 더 어른이 된다면 그 때는 진짜 나 스스로 견뎌내볼께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I'm sorry. It's still hard to mature 하지만 내가 크면 내가 더 어른이 된다면 그 때는 진짜 나 스스로 견뎌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