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소윤 作曲 : 황성범 별도 달도 없는 맘 텅 빈 우주 같은 곳에 이유 없이 널 향한 내 맘 그저 좋다 하네 언제 닿을지 모를 점점 커지는 이 마음은 셀 수 없을 갈림길 속에서 주저하고 있네 까만 맘으로 그댈 바라보는 게 아프기도 하지만 이런 내 마음 새어 나갈까 망설인 나를 또 붙잡아 까만 맘으로 그댈 바라보는 게 아프기도 하지만 어둔 내 마음 새어 나갈까 망설인 나를 또 붙잡아 그저 해맑은 눈빛 감출 이유 없는 표정 그 웃음이 너무도 예뻐서 오래 보고 싶어 작은 욕심으로 나를 또 붙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