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달지/Charcoal 作曲 : Sleek Jeezy/Charcoal 주저앉아 허우적 대 또 그렇다고 내려 놓을 수도 지키고픈 웃음 뒤로 업고 일어나 다시 저 위로 Wake up with me now Wake up with me now 시원한 바람에 실어내 깊이 박혀있는 숨 전부 다, 전부 다 다 닮았어 인간관계 예술 사랑도 욕심낸다고 더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내 것이 아닌 걸 탐해도 결국 부질없고 다 맞는 말이라 해도 뭐 진리는 아니고 오늘도 난 누군가에게 쏟아냈어 짜증을 근데 사실 나를 제 일 힘들게 하는 건 사실 나거든 잘하고 싶었는데 되는 일은 없고 내 친구에게 준 건 가시밖에 없고 그래도 찬 공기 좀 쐬니까 좀 낫다 모난 생각으로 나를 때리면서 미워해 봤자 아픈 마음으로는 누구도 안을 수 없다는 걸 아니까 가시가 안으로 거꾸로 자라는 못된 선인장 같아 좋게 생각해야 돼, 그래 그건 아는데, 다들 이 정도 힘든 건 모두 안고 사는데, 그냥 가끔 이 기분이 목을 졸라서 두 팔을 놓고 막혀오는 숨에 올라서 주저앉아 허우적 대 또 그렇다고 내려 놓을 수도 지키고픈 웃음 뒤로 업고 일어나 다시 저 위로 Wake up with me now Wake up with me now 시원한 바람에 실어내 깊이 박혀있는 숨 전부 다, 전부 다 어깨 힘 빼고, 숨 크게 들이켜 저 하늘 한번 쳐다보고 크게 내쉬어 보고 싶은 얼굴들을 떠올려봐 너무 애쓰지 말자 시간은 흘러 배워가는 중이야 날 알아가는 법 알아가는 중이지 날 사랑하는 법 가끔은 기분에 내가 잡아먹히곤 해 이겨내려고 싸우는 것도 종종 피곤해 얼마 만이야 머리가 시원한 게 그 정도는 잊어도 돼 다른 사람들 걱정은 그만하고 내가 받은 상처들로 아파해도 돼 온전하게 나만 생각하는 일 다 꺼버리자 switch 깜깜하게 정전이 와도 저 달빛이 밝으니 가라앉은 밤하늘은 우리가 채우니까 주저앉아 허우적 대 또 그렇다고 내려 놓을 수도 지키고픈 웃음 뒤로 업고 일어나 다시 저 위로 Wake up with me now Wake up with me now 시원한 바람에 실어내 깊이 박혀있는 숨 전부 다, 전부 다 난 늘 어제가 그리워 마음먹기가 쉽지 않아 손바닥을 뒤집어 어쩔 수 없는 것 들은 두고 올라와 지금 여기에 서서 내일의 우리를 만나러 그래 난 늘 내일이 두려워 마음먹기가 쉽지 않아 손가락을 움직여 어쩔 수 없는 것 들은 두고 올라와 지금 여기에 서서 어제의 우리를 만나러 주저앉아 허우적 대 또 그렇다고 내려 놓을 수도 지키고픈 웃음 뒤로 업고 일어나 다시 저 위로 Wake up with me now Wake up with me now 시원한 바람에 실어내 깊이 박혀있는 숨 전부 다,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