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姜其永/MUSE/정구현 作曲 : 정구현 우연일것만 같던 너라는 선물이 다가와서 어느새 서로 나누었던 얘기들 설레는 시작이 되고 차가운 계절 뿐이던 내게 먼저 손 내밀어 주던 너라는 따뜻한 봄날이 불어와 이렇게 내맘에 물들어 빛나는 오늘이 새겨져 있잖아 너의 그 미소를 지켜줄께 따뜻한 봄이 되어준 너 고개 돌리면 손 닿는곳에 있을께 매일 같은 곳을 보면서 함께 걸을테니 이렇게 내 곁에 있어서 정말 고마워 나를 향해 웃어줘서 다시 새롭게 눈을 뜨는 기적들 세상이라는 계절을 건너 온 우리 우리 서로 밝게 비추길 고마워 내 곁에 있어서 지금 이렇게 나를 향해 웃어줘서 이제 새롭게 눈을 뜨는 내일은 서로 같은 꿈을 그리며, 함께 웃으며 서로 같은곳을 보면서 걷자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