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는 건 나의 자유 유일하게 나에게 허락된 아 그리워라 아름다운 날들아 아 그리워라 그 사람 아 그리워라 반짝이던 기억들 아 그리워라 그 사람 이제는 기억도 희미해진 어렴풋이 남겨진 마음들 아 그리워라 아름다운 날들아 아 그리워라 그 사람 아 그리워라 반짝이던 기억들 아 그리워라 그 사람 이미 더럽혀진 우리에겐 다시 오지 않을 그날들이 아 그리워라 뜨거웠던 밤들이 아 그리워라 그 사람 아 그리워라 날 만지던 두 손이 아 그리워라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