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승순 作曲 : 정승순 달빛이 별을 비추고 별빛이 나를 비추면 빈 술잔에 물을 담아 마시곤 해 외로움이 나를 찾아도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건 창문에 비추는 나를 속이기 사랑이 대체 뭐가 아름다운겁니까 내 마음은 상처로 남아있는데 아직도 그 모습 잊을 수 없는데 어떻게 그대 모습 지울 수가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 웃을 수 있을 지 아직도 그대 목소리 잊을 수 없죠 이제는 날 속이고 속여도 남아 있는 나의 진심이 점점 더 내마음을 괴롭게 하네 사랑이 대체 뭐가 아름다운겁니까 내 마음은 상처로 남아 있는데 아직도 그 모습 잊을 수 없는데 어떻게 그대 모습 지울 수가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 웃을 수 있을지 아직도 그대 목소리 잊을 수 없죠 단 한번만 나를 바라봐 줬다면 이 눈물 흘리지 않았을 텐데 사랑이 대체 뭐가 아름다운겁니까 내 마음은 상처로 남아있는데 아직도 그 모습 잊을 수 없는데 어떻게 그대 모습 지울 수가 있는지 시간이 흐르면 웃을 수 있을지 아직도 그대 목소리 잊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