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벨라(Bella) 作曲 : 벨라(Bella) 시계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또 멍하니 있는 나 뭘 해야할지 정해지도 않은 채 당연한듯 그냥 일어나 언제나 같은 모습 같은 하루 응 그래 난 마치 소심한 인형 기계처럼 오늘도 움직이네 마음은 스타카토 도돌이표 떠 있다가도 두 손 모아 두 눈을 가리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고 똑같은 매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생각해보면 어느새 난 또 반복하지 의미 없는 이 하루를 언제나 같은 모습 같은 하루 맞아 내 모습은 두꺼운 종이 안에 배분처럼 하루를 보내는 걸 나만 이러는 걸까 착각인 걸까 우울한 내 고민 누가 내게 답해줄래요 나에게도 티비속에 드라마 같은 꿈 같은 일이 생길까 지루한 채로 보낸 일주일도 다음 달도 정해진것 같아 다 너의 하루는 어때 너가 보기엔 난 어때 보여 난 지루해 매일이 나는 달을 꿈 꾸고 있어 똑같은 그림들의 사이에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고 똑같은 매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생각해보면 어느새 난 또 반복하지 의미 없는 이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