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민준 作曲 : 안형선/박민준 오늘 난 혼자 있고 싶지가 않은데 습관처럼 혼자 있는 이 밤이 너무 싫어 설레는 오전 꽃향기 가득 숨결을 생각해 어느새 일 년이 지나고 그 자리 그대로 우리 다시 만나 벚꽃 만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오늘 내 어깨를 빌려줄게요 네게만 밤하늘에 별이 우리를 바라보고 웃고 있는데 햇살 같은 너의 볼과 사탕 같은 너의 입술과 맞닿으면 난 숨길 수 없는 내 표정이 말을 해 벚꽃 만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오늘 봄 알레르기 같은 숨길 수 없는 재채기 같은 너 또 벚꽃이 오듯이 널 향한 내 마음들은 다시 피는 봄처럼 하늘 아래 가득해 벚꽃 만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오늘 오늘 난 혼자 있고 싶지가 않은데 습관처럼 혼자 있는 이 밤이 너무 싫어 설레는 오전 꽃향기 가득 숨결을 생각해 어느새 일 년이 지나고 그 자리 그대로 우리 다시 만나 벚꽃 만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오늘 벚꽃 만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