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tudio Amie 作曲 : Studio Amie 여자는 갈대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너는 너무 하잖아 이게 몇 번째니 귀엽게 봐준 것도 여기까지야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해 놓고 숨어 버리고 어딜 서성이다 다시 맘 바뀌면 돌아올 거잖아 끙끙 대고 있어 너라는 아이 어쩌면 좋아 내 맘도 모르고 철이 없는 거니 아님 너 정말 바본거니 끙끙 대고 있어 너라는 아이 어쩌면 좋아 내 맘도 모르고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너도 잘 알잖아 헤어지기에는 너무 오래 만났어 근데 몇 번째니 이제 봐준 것도 여기까지야 헤어질 수 없어 난 너 없인 안되 또 다시 숨어 버리지 마 하루도 못 견디고 숨어서 울다가 돌아올 거잖아 끙끙 대고 있어 너라는 아이 어쩌면 좋아 내 맘도 모르고 철이 없는 거니 아님 너 정말 바본거니 끙끙대고 있어 너라는 아이 어쩌면 좋아 내 맘도 모르고 내겐 너 뿐인거 너도 알잖아 이 바보야 매일 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줬잖아 이젠 그만하고 내 옆에 꼭 붙어 있어 너도 날 사랑하는 거 다 알아 이제 더는 숨지마 언제까지 도망만 칠거니 내 옆에 늘 있어 줄래 너라는 아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