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픽보이(Peakboy) 作曲 : 픽보이(Peakboy) 난 여전해 같은 곳에서 똑같은 걸 반복해 넌 요즘 어때 어디서도 누구보다 이쁘게 웃고 있을 거야 넌 내 속에 죽은 꽃처럼 꽃잎만 있을 거야 넌 메마른 물병 안에서 혹시 다른 품에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예전 내 품에서 울고 있던 것처럼 우린 다른 곳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난 똑같은 곳에서 그리워해 아무도 모르게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 난 저기에 우리 같이 있던 곳에 말이야 넌 저기에 다른 곳에서 또 행복하게 예쁨 받아줘야 해 네게 못해준 것처럼 다 받아줘야 해 어젠 또 내 꿈에서 너와 눈을 마주치고 저 별을 보면서 시답잖던 농담 속에 계속 머물고 싶어 네가 달아나지 않게 다시 잠을 청할게 혹시 너와 또 마주칠 생각에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 너 없는 공간 속에서 아직도 너의 품처럼 따스하게 내게 말해줘 가끔 난 저 사진 속에 이쁘게 웃는 널 또 생각해 지금 듣고 있는 이 노래처럼 넌 여전해 전해 누구보다 더 넌 여전해 전해 어디에서도 너와 있던 기억 어딘가에 입버릇처럼 계속 얘기해 넌 여전해 전해 넌 여전해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