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영림 作曲 : 김영림 탐스러운 두 볼에 벚꽃 잎 물들면 무당벌레를 따라 걸어가 앙증맞은 두 손을 바람에 노 저으면 훨훨 날아가 네게로 우 - 기분 좋아 어느새 콧노래가 뚜루루루룻 우 - 간지러워 봄 소녀 웃음소리 따라 웃으면 저 하늘에 누군가 설탕을 뿌려 놓은 듯 반짝이는 밤이 난 좋아 두 눈 감고 살짝 쿵 바람을 맛 보면 혀끝에 닿는 봄이 달달해 우 - 기분 좋아 어느새 콧노래가 뚜루루루룻 우 - 간지러워 맨발로 봄을 찾아 걸으면 좋아 괜히 설레는게 봄처럼 니가 내게 다가와 너랑 나 알콩달콩한 우리 오늘처럼 좋아 심쿵심쿵한게 봄처럼 내가 몰래 다가가 너랑 나 알콩달콩한 우리 오늘처럼 왠지 오늘은 알 것 같아 꼭꼭 숨어버린 너에게 닿을 것만 같아 손을 뻗으면 쉿! 좋아 괜히 설레는게 봄처럼 니가 내게 다가와 너랑 나 알콩달콩한 우리 오늘처럼 좋아 심쿵심쿵한게 봄처럼 내가 몰래 다가가 너랑 나 알콩달콩한 우리 오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