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여피(Yuppie) 作曲 : 여피(Yuppie)/김홍욱 도저히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생의 추운 겨울도 다 지나가고 따뜻해졌어 내 맘도 세상도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보니 피어나는 sakura 드디어 봄이 왔나봐 우리에게도 흩날리는 벚꽃비 맞으며 걷고싶어 너와 단둘이 이거리를 분홍색 거리위를 걷다가 보면 전부 다 같은 옷의 유행 타는 여자만 보여 그녀들의 팔엔 외로움을 달래 줄 남자와 인스타 업로드를 위한 photo shop and air jordan 모두가 다 똑같애 돌고 도는 유행 처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일회용 fast love 여기서 얼른 달아나고 싶어 난 이거 외국이라도 나가야 하나 하던 찰나에 너를 봤지 간만에 내 눈이 춤을 추네 꿈을 꾸네 이건 아마 내 착각일진 몰라도 분명 눌렀어 난 내 맘속의 좋아요 느낌마저 비슷한 너와 나의 콜라보 도저히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생의 추운 겨울도 다 지나가고 따뜻해졌어 내 맘도 세상도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보니 피어나는 sakura 드디어 봄이 왔나봐 우리에게도 흩날리는 벚꽃비 맞으며 걷고싶어 너와 단둘이 이거리를 매년 돌아오는 계절 히트곡 처럼 top10 유지하고 싶어 너와 계속 가고 싶어 우린 no ending 내 얘길 이해 했다면 너는 내 애인이 될 자격이 충분해 난 분해 니 옆이 아닌게 don't hate me 오후의 햇살이 니 볼에 키스하고 싶게 만들어 내 앞에 너는 몸매도 대단해 대단원의 막을 너가 내려 줄 차례야 지금 내게 너가 원하는 봄을 말해봐 나를 보던 여자들은 입을 가리며 말했지 어머 저 남자 좀 봐 너만 나를 쳐다 보지 않아 정말 이러다가 나 어떻게 할지 몰라 봄 기운 때문에 싱숭생숭해서 그런 건 아냐 절대로 내겐 너 없는 봄은 눈 덮인 겨울 처럼 너무 외로워 머리위로 sakura drop sakura drop 거리 위의 연인들은 아웅다웅 아웅다웅 아웅다웅 봄 도저히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생의 추운 겨울도 다 지나가고 따뜻해졌어 내 맘도 세상도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보니 피어나는 sakura 드디어 봄이 왔나봐 우리에게도 흩날리는 벚꽃비 맞으며 걷고싶어 너와 단둘이 이거리를 피어나는 sakura 드디어 봄이 왔나봐 우리에게도 흩날리는 벚꽃비 맞으며 걷고싶어 너와 단둘이 이거리를